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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책갈피] 납량특집 뺨치는 ‘중국산 식품 공포’
중국 식품이 우리 몸을 망친다저우칭 지음, 김형오 옮김. 시공사, 232쪽, 1만1000원 중국산 먹거리의 위험성을 고발하는 현장보고서다. 새삼 놀랄 일도 아니라 생각했지만,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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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걸리 영양 많고, 열량 낮고 건강 손익계산서 ‘+’
막걸리는 영양 많고 열량 낮은 전통 발효 음식이지만 과음하는 것은 곤란하다. [중앙포토]막걸리 열풍이 예사롭지 않다. 올 1~9월 막걸리 수출량은 4380t이며 금액은 356만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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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기업 外
기업 G마켓, 편의점서 24시간 교환·반품 G마켓은 28일부터 전국 7600여 곳의 훼미리마트와 GS25 편의점에서 24시간 제품 교환 및 반품을 할 수 있는 ‘편의점 교환 반품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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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광 모싯잎 송편 3년째 ‘추석 대박’
전남 영광군의 한 떡집에서 모싯잎 송편을 증기로 쪄내고 있다. 모싯잎 송편은 추석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. 영광군에는 모싯잎 송편을 만드는 떡집이 100곳을 헤아린다. [프리랜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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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철 먹을거리, 구입부터 보관·조리까지
입으로 들어가는 음식만큼 민감한 주제가 있을까.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먹을거리의 안전이 주목 받고 있다. 가공식품은 물론 자연에서 얻은 신선한 식품에도 소비자의 의심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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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서 꾸어쓴 쌀 현금상환이 유리
한국쌀을 일본에 수출하는 문제를 놓고 한일간의 교섭이 진행 중에 있다. 일본측이 요구하는 내용은 과거 한국에 꿔준 쌀을 현재와 같은 현금상환이 아닌 현물로 갚아달라는 것이다.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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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가비상,단답은 없다(사설)
지금 나타나고 있는 물가상승의 심각성은 그 요인이 구조적ㆍ복합적이어서 단기처방이나 대응요법으론 치유가 어렵게 돼있는데다 그나마 다른 정책목표와의 상충으로 과감한 투약이 어렵게 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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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트남 공산당 “사회주의 노선 고수”
◎당대회서 정치개혁 거부/원로당원 대거퇴진 예상 【하노이 AP·AFP·로이터=연합】 베트남 집권 공산당은 24일 제7차 당대회에서 동유럽을 비롯한 다른 공산국들을 휩쓸고 있는 다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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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상)|의식주는 변하고 있다 (4)|혼분식이 늘어난다.
『우리의 주식은 혼합곡이다.』- 어느 사립 국민학교 학생의 시험 답이다. 우리의 체질은 이처럼 어느덧 쌀밥 체질에서 혼·분식 체질로 바뀌어진 것이다. 혼·분식이 보편화한 것은 7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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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식생활의 서구화 억제」와 어긋난 쇠고기 수입|「정치자금 협조 요청 받은 일없다」는 태 회장
『식생활의 지나친 서구화 경향을 억제하겠다』는 최각규 농수산부장관의 식량정책은 벽두부터 꺾이기 시작. 쌀 증산 일변도·휴 경 장려·부족식량 도입 등으로 대표되는 일본의 식량정책을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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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협중앙회서 「느티나무떡집」열어
농협중앙회는 쌀 소비촉진 방안의 하나로 쌀 가공제품 전시판매점인 느티나무떡집(서울 종로구 견지동·농협종로지점 부속건물)을 열고 10일 오전 개점식을 가졌다. 68평 규모의 이 떡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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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'농자천하지대본' 버려라
기자가 초등학교에 다니던 20여년 전. 학교에선 도시락 검사를 했다. 쌀밥 도시락을 싸 오면 선생님께 혼이 났다. 쌀이 모자라 혼식을 장려하던 때였다. 요즘은 도처에 김이 모락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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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쌀막걸리 가정주조」이렇게 본다
이정자 40대 이상의 분들이라면 떠올리기조차 싫은 보릿고개를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. 그후 많은 세월이 흘러 서서히 경제성장을 이룩해 배고픈 시절은 지났다 할지라도 쌀이 부족해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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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동소주 양산 체제 돌입-증류식 공장 완공
우리나라 명주중의 하나인 안동소주를 현대적인 공정으로 생산하는 공장이 세워져 전통 안동소주의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됐다. (株)안동소주공장(대표 朴在緖.57)은 최근 경북안동군와룡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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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협 밥공장 계기 쌀소비 축진되길
최근 보도에 의하면 농협이 자동화된 생산시설과 최신 위생시설을 갖춘 밥공장을 준공, 고품질 쌀로 쌀밥을 비롯해 여섯종류의 밥을 하루 2만명분이나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완비했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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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,쌀 부분개방 발표/세천 오늘 새벽
【동경=이석구특파원】 호소카와 모리히로(세천호희) 일본 총리는 14일 오전 4시쯤 TV로 전국에 중계된 기자회견에서 쌀시장 부분개방을 수용키로 공식 발표했다. 호소카와 총리는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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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협의 대단위 급식센터 부산에 건립돼 학교급식등에 활용
하루 1만3천명분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농협의 대단위 급식센터가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부산에 건립돼 학교급식등에 활용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. 농협중앙회 부산권 유통사업본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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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걸리 98년부터 누구나 제조-재무부,공급구역도 자유화
지난 60년대 이후 중단된 탁주 제조 면허의 신규발급이 오는98년부터 재개될 전망이다.재무부에 따르면 그동안 맥주.소주등에 밀려 탁주 소비량이 줄어들자 공급과잉 상태를 막기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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쌀 소비량 20여 년 만에 절반으로 뚝
쌀 소비량이 급속히 줄어들고 있다. 8일 농림부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쌀 소비량은 78.7㎏으로 1980년 132.4㎏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었다. 반면 같은 기간 쇠고기·닭고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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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주시,상주군과 통합계기로 지역개발 청사진 제시
쌀.누에고치.곶감으로 유명한 삼백(三白)의 고장 상주시가 상주군과의 통합을 계기로 경북 서북부지방 농업경제권의 중핵도시와구미.김천공단의 배후공업도시로 성장을 꾀하고 있다. 상주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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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책읽기] ‘불안한 황금쌀’ 유전자변형 식품의 진실은
Le monde selon Monsanto 몬산토가 꿈꾸는 세계 라 데쿠베르트 2008년 3월 2000년 유명한 과학 저널 ‘사이언스’는 황금쌀을 생명공학의 쾌거라 소개했고, 황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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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 후폭풍 “오리농법 바꿔라” “닭 소비 늘리자”
9일 춘천시 명동 닭갈비집에서 한봉기 행정부지사(앞 테이블 가운데) 등 실·국장들이 소비촉진운동을 벌였다. [강원도 제공]조류인플렌자(AI)로 농촌과 도시가 피해를 입고 있다.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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캔 막걸리 나왔다… 1년이상 장기보관 가능
지난 1992년 캔 막걸리를 개발해 화제가 됐던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고려양조공업주식회사 회장 조천영(趙天永·55)씨가 우여곡절 끝에 최근 음료성 캔 막걸리 ‘아이캔(I Can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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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 부처 업무보고 내용
◇농업기계화=87년까지 평야지역은 완전기계화를 달성시킨다는 계획아래 금년에는 작년에 개발된 신형수확기 5천대를 집중 보급시킬 계획이다. 청소년중심의 기계화영농 단을 1천6백22개